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Yorasana
여성 건강

출산 후 무너진 몸과 마음, 요가로 다시 세우다

첫 아이를 낳고 나서 제 몸은 완전히 달라져 있었습니다. 골반이 틀어지고, 복부 근육은 분리되었으며, 무엇보다 산후우울증이 찾아왔습니다. 아기를 돌보면서 자신을 돌볼 시간은 없었고, 매일 지쳐 쓰러지듯 잠들었습니다.

산후 6개월째, 남편의 도움으로 일주일에 한 번 산후 요가 수업에 나가기 시작했습니다. 처음에는 몸이 너무 뻣뻣해서 기본 자세도 힘들었습니다. 하지만 같은 경험을 한 엄마들과 함께하는 것 자체가 위로가 되었습니다.

골반저근 운동과 코어 회복에 집중한 요가를 3개월간 했더니, 허리 통증이 줄었고 아이를 안을 때 힘이 생겼습니다. 무엇보다 수업이 끝나고 나면 마음이 맑아지는 느낌이 있었습니다. 그것이 산후우울증에서 벗어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.

지금은 출산을 경험한 엄마들을 위한 요가를 가르치고 있습니다. 출산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고, 요가는 그 시작을 함께하는 동반자입니다.

이하늘 (sample) 선생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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